더 글로리 (The glory) 정보, 줄거리, 리뷰

 

10대를 친구나 학교 급우들로부터 학대받다가 성인이 돼서 그들을 복수하려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인기 드라마 The Glory가 오늘 8부작의 마지막 화가 넷플릭스에서 방영됩니다. 송혜교 배우는 작년 12월 처음 방송되어 세계 넷플릭스 드라마 랭킹 10위 안에 머물렀던 The glory에서 학대받던 여학생이 성인이 된 문동은 역을 맡았습니다. 문동은 (송혜교)은 The Glory 드라마를 통해서 학대받고 20년 동안 그녀가 어떻게 계획을 세웠는지 세밀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 The Glory는 학교 폭력이란 주제에 초점을 두고 오래 방영한 장수 작중 하나이자 가장 최근에 나온 신작입니다. 드라마 The Glory의 이야기들은 실제 한국에서 겪고 있는 학교폭력이란 시사적 주제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당신이 한국 드라마 팬이거나 웹툰을 자주 접하여 구독하는 사람이라면 이전 다른 작품에서도 학교 폭력이나 왕따를 주제로 한 이야기들을 대부분 접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역대 최다 방영 TV 시리즈의 11번째 작품인 좀비 바이러스는 효산고에 퍼져 있는 좀비 바이러스로부터 아들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아버지의 시도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작년 학교 배경의 드라마인 ‘약한 영웅 1반’에서는 보통은 조용하게 보이는 모범생 연시은 (박지훈)이 상습적으로 짖궃게 괴롭히는 불량배들에게 맹렬히 달려들고 반격하면서 격렬한 액션으로 분위기가 반전됩니다. 또 하나는 2022년 작품은 ‘돼지의 왕’입니다. 이 드라마는 어린 시절 왕따를 심하게 당하다가 살아난 두 명의 생존자를 묘사하였습니다. 한명은 연쇄 살인범이 되었고 다른 생존자는 형사가 되었습니다.

 

 

도깨비,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 한류 드라마 열풍을 이끌었던 드라마 각본가 김은숙은 이 드라마를 쓰게 된 계기를 이렇게 말합니다. 어느 날 열 살배기 딸이 그녀에게 엄마는 남을 심하게 때렸을 때 마음이 아파본 적이 있는지 물어봤는데 이에 대한 주제로 드라마를 쓰고 싶어 하게 되었다고 말입니다. 드라마 The GLORY에 대한 기자들의 세부적인 질문에 그녀는 우선 이렇게 요약했습니다. 1부는 주인공 동은의 경험과 삶 속에 배어있는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사실적이고 세부적으로 묘사하였으며, 2부는 그녀의 학창 시절에 괴롭혔던 사람들을 복수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과 행동을 하면서 소름이 끼치는 분위기를 묘사했다고 하였습니다.

드라마 The Glory를 통해 드러난 한국의 학교 폭력사실

드라마 THE GLORY를 제작하기 위해 김은숙 각본가는 여러 해 동안 한국에서 있었던 학교 폭력 사례들을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학교 폭력 및 왕따로 인해 한국은 청소년 자살률일 1위인 수치스러운 기록을 세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한국 정부는 이 사건들을 이슈화하고 정책을 세우는 등 노력하면서 많은 사람이 학교 폭력에 대해 주목하게 되었고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국 정부는 2004년 학교 폭력 예방에 관한 특별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을 통해 한국 정부는 여러 학교의 왕따를 감찰하여 막으려고 하였으나, 한국 미디어 매체인 코리아 타임즈에 따르면 여전히 학교 폭력은 있어 보입니다.

 

THE GLORY 드라마의 주인공 동은은 학창 시절에 그녀의 반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합니다. 그들은 고데기의 뜨거운 열로 동은의 피부를 지지고, 핀으로 긁으면서 매일 괴롭힙니다. 이러한 내용은 실제로 한국 청주의 한 여학교에서 2006년에 일어난 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또 다른 사건으로 중학교 3학년 여학생 3명이 1명의 친구를 둘러싸고 컬링 지팡이로 구타를 20일 동안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당했던 피해 학생은 6주 동안 병원에 입원했으며 꼬리뼈는 치유하지 못하고 튀어나온 채로 살아야 합니다.

 

물론 구타하여 생긴 피부나 모습은 물리적인 것이라서 이후엔 치유가 됩니다. 그러나, 피해를 당한 학생들의 마음은 그대의 트라우마로 인해 평생 안고 살아야 합니다. THE GLORY에서 여주인공 동은은 그녀가 학창시절에 당한 화상 흉터를 드러내면서 학대를 당했던 것을 보여주기 식으로 시각적 요소를 이용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드라마의 초점은 학창시절에 동은이 괴롭힘을 당할 때 주변의 어른들은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무관심하게 지나가면서 그녀를 보호하지 않았다는 데 있습니다. 그러한 환경이 여 주인공 동은의 정신적인 상태와 복수를 택하는데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시즌 1의 6화에서는 평소 괜찮았던 동은이 정비소 바닥에서 공황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지게 됩니다. 이것은 주변 그릴에서 불에 지펴지는 고기소리를 통해 그녀가 학창시절에 겪었던 트라우마를 회상하게 됩니다.